베이비복스 출신 김이지가 4월 17일 서울 강남 임피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김이지는 지난해 6월 케이블 채널 KBS JOY `다녀오겠습니다`를 통해 "평범한 회사원과 교제 중"이라며 열애사실을 처음 공개했다. 김이지는 열애사실을 공개한 이후 최근까지 미니홈피를 통해 남자친구와 다정한 사진을 올려놓는 등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줘 곧 결혼 소식을 전하지 않겠냐는 기대를 사기도 했으며 웨딩드레스 사진까지 올려 결혼 임박했음을 알렸다.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김이지(30·김희정)가 결혼한다.
매니지먼트사 헤븐리스타는 "김이지가 4월17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예비신랑은 연세대 건축학과 출신으로 184㎝의 호남형"이라며 "증권가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1년 전 아는 사람의 소개로 만나 사귀어오다 최근 양가 상견례 후 결혼을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