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액이 약 128억, 영업이익 약 7억, 순이익 약 105억으로, 2008년 대비 각각 32.7%, 130.4%, 303.5%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
지난해 12월 합병한 100% 자회사인 BOF의 성과를 합산한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 268억, 영업이익 11억 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수익성이 크게 향상됐다. 실제 배우 매니지먼트 업계에서 흑자를 기록하는 것은 그리 흔치 않은 일이라, 이번 키이스트의 성장은 업계의 모범 케이스로도 주목 받고 있다.
매니지먼트본부 및 제작을 총괄하고 있는 양근환이사는 “업계가 겪고 있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소속 배우들이 함께 노력하고 이해해준 덕분에 작년 BOF의 흑자 전환도 가능했다”며 배우들에게 큰 고마움을 표시했다.
키이스트의 흑자 전한은 애니메이션 <겨울연가> 제작을 비롯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 서적 출간, 여행 사업 등 셀러브리티 매니지먼트 외의 사업에서 매출의 증가와 비용절감, 그리고 매니지먼트 사업의 근본적인 수익 구조 개선 수반 효과가 컸다.
키이스트의 김기홍 대표는 “2009년 사업 다변화 및 강력한 경영 합리화 정책으로 영업이익 및 순이익에 있어 흑자 전환이 이루어졌다”며 “2010년에는 자회사 BOF와의 합병 및 일본 자회사인 디지털 어드벤쳐(DA)와의 시너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현실화되는 단계로 2009년 보다 더욱 긍정적인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배용준, 이나영 등이 소속된 키이스트가 매출액 128억원을 기록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12일 키이스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2009년 매출액 약 128억, 영업이익 약 7억, 순이익 약 105억으로, 2008년 대비 각각 32.7%, 130.4%, 303.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흑자 전환은 지난해 12월 합병한 자회사인 BOF의 성과를 합산한 기준으로는 매출 268억, 영업이익 11억 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수익성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키이스트 매니지먼트본부 및 제작을 총괄하고 있는 양근환이사는 “업계가 겪고 있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소속 배우들이 함께 노력하고 이해해준 덕분에 작년 BOF의 흑자 전환도 가능했다”고 소속 연예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키이스트의 김기홍 대표는 “2009년 사업 다변화 및 강력한 경영 합리화 정책으로 영업이익 및 순이익에 있어 흑자 전환이 이루어졌다”며 “2010년에는 자회사 BOF와의 합병 및 일본 자회사인 디지털 어드벤쳐(DA)와의 시너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현실화되는 단계로 2009년 보다 더욱 긍정적인 결과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