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유승호와 고아성의 키스신으로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시작됐다.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 9화에서는 마킹 실수로 노력했지만 원하는 성적을 얻지 못한 것에 스스로에게 화가 난 황백현(유승호 분)이 교실 밖으로 뛰쳐나갔다.
백현은 석호(김수로 분)의 “알량한 자존심 따위에 발목 잡혀서 먹잇감을 놓칠 셈이냐. 열심히 했다는 거 네 인생에 진지했다는 거에 쪽팔려 하지 마라”는 진지한 충고에 마음을 다스린다.
이후 백현은 풀잎(고아성 분)에게 전화를 걸어 불러냈고 뛰어나온 풀잎에게 “나를 걱정했냐, 왜 걱정했냐”고 물었다. 풀잎은 “왜는 친구니까”라고 얼버무렸고 백현은 풀잎의 머리 위에 붙은 꽃잎을 떼어내며 그녀에게 다가가 키스를 하며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풀잎을 유일한 진짜 친구라고 생각했던 현정(지연 분)은 두 사람의 키스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에 휩싸여 쓸쓸이 돌아섰다. 예고편에서는 사랑과 우정을 잃은 현정이 예전의 불량학생 시절의 모습으로 되돌아가는 장면이 담겨 후폭풍을 암시했다.
이후 백현은 풀잎(고아성 분)에게 전화를 걸어 불러냈고 뛰어나온 풀잎에게 “나를 걱정했냐, 왜 걱정했냐”고 물었다. 풀잎은 “왜는 친구니까”라고 얼버무렸고 백현은 풀잎의 머리 위에 붙은 꽃잎을 떼어내며 그녀에게 다가가 키스를 하며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풀잎을 유일한 진짜 친구라고 생각했던 현정(지연 분)은 두 사람의 키스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에 휩싸여 쓸쓸이 돌아섰다. 예고편에서는 사랑과 우정을 잃은 현정이 예전의 불량학생 시절의 모습으로 되돌아가는 장면이 담겨 후폭풍을 암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