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이다해의 선택을 받지못해 분노

 

배우 김성수가 이다해의 선택을 받지 못해 뿔났다.

2월 20일 방송된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의 '천하무적 야구단'(단장 백지영, 코치 이경필, 캐스터 허준, 주장 이하늘, 김창렬 임창정 오지호 김성수 이현배 조빈 마리오 마르코 한민관 김준 마르코)에서 멤버들은 꿈의 구장 기금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멤버들은 오지호가 출연하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에 보조출연했다. '추노' 속 '천하무적 야구단'은 카메오, 특별출연이 아닌 말 그대로 보조출연이었다.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은 지난 2월 2일 양수리 '추노' 촬영현장에 '추잡'(일거리를 쫓다)을 위해 나섰다. 마리오와 마르코, 동호, 이하늘은 양반 역을 맡았으며 김성수, 김창렬, 조빈, 한민관은 평민 역을 맡았다.

'방년 17세' 동호는 10살 연상의 이다해 주위에서 계속 맴돌았다. 동호는 이날 이다해가 준 손난로를 화장실에 두고 오자 허겁지겁 뛰어가 다시 챙겨오기도 했다.

한편 이날 촬영이 없었던 오지호는 멤버들을 격려하기 위해 촬영장을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