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부활 신곡 뮤비 노개런티 우정출연

탤런트 소유진이 그룹 부활의 새 앨범 타이틀 곡 ‘사랑이란 건’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

소유진은 그녀가 진행하고 있는 KBS 라디오 ‘밤을 잊은 그대에게’에서 DJ와 게스트로 만난 인연을 바탕으로 뮤직비디오 출연을 결정했다. 그녀는 당시 방송을 통해 부활의 오랜 팬임을 밝히며 기회가 된다면 새 앨범에 참여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달했고, 부활 멤버들 역시 흔쾌히 소유진의 참여를 기약했다. 또 소유진은 지난해 부활 콘서트에 찾아와 공연을 2시간여 동안 공연을 즐기기도 했다.

오는 19일 촬영을 앞두고 있는 소유진은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강도 높은 감정 연기와 깊은 내면연기로 여배우 소유진으로서의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학로 일대와 양수리 세트장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3월 부활의 소극장 콘서트 ‘원더풀 데이즈(Wonderful days)’를 통해 관객에게 먼저 공개된다.

탤런트 소유진이 내달 초 발매될 부활의 12집 '파트 2' 음반의 타이틀곡 '사랑이란 건'의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출연한다고 16일 부활 측이 밝혔다.

소유진은 지난해 자신이 진행하는 KBS 라디오 '밤을 잊은 그대에게'에 부활이 게스트로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부활과 친분을 쌓아왔다.
당시 방송에서 소유진은 부활의 음악을 좋아하는 팬이라며 기회가 되면 새 음반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했고 이번에 그 약속을 지키게 됐다.

소속사인 부활엔터테인먼트는 "19일 대학로 일대와 양수리 세트장에서 있을 촬영에서 소유진 씨가 부활의 음악을 담아낼 강도 높은 감정 연기를 펼칠 것"이라며 "3월 부활의 소극장 콘서트 '원더풀 데이즈'에서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