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볼튼의 이청용선수가 강호 리버풀전에서 신기의 드리블 실력을 뽐냈습니다.
중앙선 앞에서 공을 잡아 물 흐르듯이 50미터를 치고 나갔습니다.
수비수 사이 사이를 뚫고 골키퍼까지 제치면서 슛. 하지만 아쉽게 막혔습니다.
그리스 국가대표 수비수인 191cm장신 키르지아코스의 긴 발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이 선수 주의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돌파하다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듯 했는데, 오히려 시뮬레이션 액션으로 경고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