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벅지' 유이 청바지 뒤태 감탄사 절로

건강한 섹시미로 전국에 '꿀벅지' 열풍을 일으켰던 유이가 청바지 모델 대열에 합류했다.

프리미엄 데님브랜드 '세븐포올맨카인드'(7For All Mankind, 이하 세븐진)는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를 2010 SS 시즌 월드 와이드 캠페인 모델로 선정했다.

이미 대기업, 휴대폰, 스포츠브랜드와 여성복 등 다방면에서 최고의 광고모델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유이는 이번 세븐진 모델 발탁을 통해 톱클래스 여자 연예인의 로망이라고 할 수 있는 데님브랜드 전속모델 자리까지 꿰차게 됐다.

세븐진은 유이와 함께 '2010 글로벌 마케팅'의 일환으로 중국 스타 임지령(林志玲)을 발탁했다. 임지령은 영화 '적벽대전'의 여주인공 소교 역으로 한국에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중국 내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세븐진은 한국은 유이, 중국 대만 홍콩은 임지령을 모델로 내세워 한국과 아시아권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