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 닉쿤,송지효와 함께 선행하러 필리핀으로

 

그룹 2PM의 닉쿤과 배우 송지효가 '단비천사'로 변신, 선행 행렬에 동참한다.

닉쿤과 송지효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밤) '단비' 팀과 오는 21일 필리핀으로 봉사활동을 떠난다. '단비' 한 관계자는 뉴스엔과 통화에서 "닉쿤과 송지효가 '단비' 팀과 21일 필리핀으로 출국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송지효의 경우 지난해 여름 모 케이블방송사의 프로그램을 통해 필리핀 빈민촌 구호활동에 참여한 바 있어 이번 필리핀행이 남다를 터다.

그동안 '단비' 코너에는 한지민, 한효주, 남상미, 이지아, 2NE1 등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이달 말 출발하는 아이티편에는 김지수와 신현준이 동참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룹 2AM의 닉쿤과 배우 송지효가 필리핀으로 떠나 선행을 펼친다.

닉쿤과 송지효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단비' 팀과 오는 21일 필리핀으로 떠난다.

'단비' 코너에는 그동안 한지민과 한효주, 남상미, 이지아, 2NE1 등 여자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이들의 선행은 시청자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단비'팀은 또 아이티 특집 편도 구상중이다.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단비'에서 하차한 탁재훈이 합류하며, 김지수와 신현준이 동참할 뜻을 전했다. 이들은 지진으로 인해 참혹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티의 재건을 돕기 위해 이달 25일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