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무릎 인대가 손상되는 부상을 당했다.
지연은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아트뱅크 스튜디오에서 리페키지 앨범 '너 때문에 미쳐' 뮤직비디오 단체 군무신 촬영 중 앞사람에 구두에 걸려 30cm 시멘트 바닥아래로 떨어져 무릎 인대가 손상됐다.
소속사 측은 "떨어진 직후 지연은 파스와 압박붕대로 응급처치를 했지만, 전혀 움직이지 못해 서울로 급히 나와 인근병원에서 엑스레이와 정밀검사를 받았다"며 "병원에서는 3,4일 정도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고 밝혔지만 드라마 '공부의 신'에 지연분량이 80신 정도 남아있어 마취제를 투약 후 경기도 수원에 드라마 '공부의 신' 촬영장으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그룹 티아라의 멤버 지연이 촬영중 부상을 당했다고 소속사가 밝혔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연이 뮤직비디오 촬영중 다리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18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중 지연이 앞사람의 구두에 걸려 넘어졌다"며 "인근 병원에서 일단 마취제 투약 받고 다시 촬영에 임했는데 3~4일간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연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남은 뮤직비디오 촬영은 19일 오전 지연 없이 5인조로 진행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