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장동건·강동원에 이어 플레이보이즈 합류'

 

배우 권상우가 장동건 강동원 등이 속한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에 합류한다.

권상우는 최근 플레이보이즈 구단주 김승우의 입단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권상우와 김승우는 영화 ‘포화 속으로’를 함께 촬영 중이다.

권상우가 투입된 플레이보이즈는 김승우를 비롯해 장동건 현빈 강동원 조인성 정우성 등 대한민국 대표 꽃미남들이 선수로 포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권상우 측 관계자는 “권상우는 장동건을 비롯해 ‘플레이보이즈’ 멤버들과 친분이 두텁다. ‘포화 속으로’를 촬영하며 김승우와 부쩍 가까워지게돼 가입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권상우가 '플레이보이즈' 대열에 합류한다. 플레이보이즈는 장동건, 김승우, 정우성, 조인성, 강동원 등이 소속된 초호화 연예인 야구단.

권상우는 함께 영화 '포화 속으로'를 촬영 중인 배우 김승우의 추천과 권유로 플레이보이즈 입단에 마음을 굳혔다. 권상우는 다른 플레이보이즈 멤버들과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권상우는 야구보다는 축구를 더 좋아했다. 아들 룩희를 축구선수로 키우고 싶다고 밝혔을 정도. 하지만 '포화 속으로' 촬영 도중 오른발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게 된 권상우 평소에 워낙 운동을 좋아해 축구보다 달리는 일이 적은 야구를 택한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