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패밀리가 떴다 시즌2’가 오는 21일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패떴 시즌2’는 2월 21일(일) 저녁 5시 20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첫 촬영을 마치고 현재 편집중인 ‘패떴 시즌2’의 제작진은 아이돌 3인방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연출을 맡은 곽승영PD는 “첫회 촬영을 마치고 나니, 국내 아이돌 그룹의 대표주자로서의 명성이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었다. 현장에서 그들과 버라이어티를 찍어 보니 끈기 있고 때론 독하고 너무 똑똑하다고 느꼈다. 예능에선 흐름을 알고 들어가는 타이밍을 알아야 하는데 이들은 예능감이 매우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아이돌 3인방 각각에 대해서 그는 “조권은 기존 예능에서 보여주었던 모습을 주축으로 하나, 아이돌이 아닌 다른 느낌의 멤버들과 같이 촬영을 하니 또 다른 모습이 발견된다.”고 말했으며, “윤아와 택연은 너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서 앞으로 어떤 캐릭터로 자리 잡아갈 지 연출자로서 궁금할 지경”이라고 덧붙였다.